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트로 2033 (문단 편집) == 영화화? == 원작자와 [[할리우드]] 사이의 영화화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모스크바 지하철을 [[워싱턴 지하철]]로 옮긴다는 등 '''[[현지화|미국식으로]]''' 옮긴다는 얘기에 결국은 취소되었다. 더 정확히 제작을 중단하게 된 계기는 각본을 집필한 F. 스콧 프레이저가 영화의 배경을 모스크바 대신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로 바꾸고 싶어 했고, [[양키센스|그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원작과 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2033’ 원작의 배경은 모스크바인데 이 모스크바의 지하철에는 소련 시절을 그리워하는 공산주의 세력이나 나치즘을 숭배하는 파시스트, 그리고 기괴하게 변이 한 신인류 ‘다크 원’ 등 여러 집단이 나오며 이 집단들의 갈등은 모스크바와 러시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판타지와 현실의 미묘한 중간 단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게 되어 최종적으론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갈등과 감성, 그리고 주제의식과 스토리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배경이 모스크바에서 워싱턴 D.C.로 변하면 이러한 집단들이 비현실적인 쪽으로만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원작자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는 인터뷰를 통해 “워싱턴 D.C. 에서는 나치도 공산주의자도 ‘다크 원’도 없다.”며, “그들은 ‘다크 원’을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어떠한 짐승으로 바꿔야 했고, (그렇게 하면) 외국인 혐오증(제노포비아)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는다.”[* 메트로 2033에서 검은 존재들이 중심 갈등의 축이 되는 이유들은 그들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결국 사람들을 해치고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메트로의 그 누구들보다도 더욱 순수하고 고결한, 가장 인간적인 존재이면서도 가장 비인간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이유가 아르티옴이 검은 존재들의 말을 듣고는 결국 스메르치 로켓으로 검은 존재들의 둥지를 모두 파괴해버린 후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는 엔딩이 나오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즉, 각본가가 소설 내용을 미국식으로 고치려 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14626|출처]] 팬들의 반응은 이런 무리수로 영화 말아먹은 적이 한둘이 아닌지라 차라리 다행이라는 반응이었는데... 2019년 8월에 2022년 1월 1일에 나올 것이라고 트위터에 발표했다. [[https://twitter.com/glukhovsky/status/1164908614965968897?s=21|#]] 메트로 2033의 각색은 고골 3부작의 감독인 예고르 바라노프가 감독하고 드미트리 글루홉스키가 각본가로 참여한다. 메트로 2033의 영화화 개봉은 2024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총 예산은 약 8억 5천만 루블로, 한화 약 135억이다. 작가 본인이 리트윗했다. [[https://mobile.twitter.com/playdtf/status/1405824920244871168|출처]] 였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정부의 체포령으로 사실상 영화화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